자강도 강계시 중심부살림집과 공공건물(사진=노동신문/뉴스1)
자강도 강계시 중심부살림집과 공공건물(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자강도에서 최대비상방역상황에서도 20여개 대상의 건설과 개건공사(리모델링)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자강도 강계청년야외극장 건설자들이 내부미장과 타일붙이기 등 내부공사를 기본적으로 끝내고 외부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중유리공장도 건물개건과 설비조립을 일정보다 앞당겨 끝낸 시중군내의 건설자들과 공장종업원들이 원료생산공정을 완비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계시 의정거리개건공사도 20여개 호동의 아파트외벽타일붙이기와 외장재바르기, 색기와씌우기, 옹벽공사, 녹지조성과 나무심기 등 2단계 공사과제를 두달 남짓한 기간에 완수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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