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폭포(사진=노동신문/뉴스1)
박연폭포(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신문은 17일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인 개성 박연폭포를 소개했다.

"개성시의 박연리에 위치하고 있는 박연폭포는 높이 37m, 너비 1.5m이로, 성거산과 천마산 사이의 험준한 골짜기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선바위에 부딪쳐 돌면서 박연에 담기였다가 바위벽으로 떨어지면서 폭포로 된다"고 전했다.

"폭포 위에는 너럭바위가 바가지모양으로 패워 이루어진 기묘한 못인 박연이 있고 그가운데 여러 사람이 앉을만한 크기의 선바위가 있으며, 폭포 밑에는 고모담이라는 못이 있고 고모담 기슭에는 용바위라는 둥근 바위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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