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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벤츠사가 김정은 북한 총비서의 신규 벤츠 SUV에 대해 사진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벤츠 독일 본사 언론·홍보실은 19일(현지시간) 관련 질의에 “우리는 이용 가능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진을 매우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VOA가 20일 보도했다.지난 15일 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총비서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급 SUV 차량에서 내리는 장면이 담긴 기록영화를 방영했다. 해당 모델은 미화 17만 5천 달러 이상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으로 추정된다. 북한의 계속되는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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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4.01.2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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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한제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북한의 무기판매에 광고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북한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된 무기를 공급한 것과 관련해 “세계 최대의 불법 무기 공급업체 중 하나가 대규모 광고를 받았다”고 전했다.국방 전문가를 인용해 “러시아가 북한의 신형 KN-23과 KN-24 단거리 미사일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북한은 지금까지 차세대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전장에서, 특히 서방에서 어떻게 성능을 발휘할지 가늠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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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4.01.1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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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북한에 기자단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네덜란드의 회사가 발표했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의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투자 자문회사인 GPI컨설턴시(GPI Consultancy)의 폴 치아(Paul Tjia)대표는 15일 보낸 이메일에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로 (기자단 방문)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정기적으로 북한에 대한 기자단 방문을 조직해 왔으며 마지막 여행은 2019년 9월이었다”고 설명했다.또 “(북한은) 아직 외국인들에게는 폐쇄된 나라지만, 올해는 점차 개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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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4.01.1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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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민감한 분야를 포함해 모든 분야에서 북한과의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밝혔다.페스코프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의 회담은 양국 간 협력 발전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양측은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며 “가장 시급한 국제 문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지만 초점은 양국 관계 발전에 맞춰졌다"고 설명했다.양측이 군사 협력을 논의했는지 묻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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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4.01.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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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독일이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영국 외무부는 16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로 “1월 14일 일요일 북한의 고체연료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냈다.이어 “이런 행위는 여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또 “이러한 반복적인 시험은 지역 안정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더욱 위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국은 북한이 불법적인 발사를 자제하고 조속히 대화에 복귀하는 한편,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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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4.01.1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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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지지를 포함해 북한과의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모스크바에서 가진 외무장관 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라브로프 장관은 “우리는 항상 유엔 체제 내에서 북한을 지지하며 우리의 우크라이나에서의 특별 군사작전과 관련된 문제를 포함하여 러시아의 입장을 지지하는 북한의 유사한 입장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라브로프 장관은 "우리는 유엔 및 기타 다자기구 내에서 북한과 긴밀하고 유익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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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4.01.1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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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이 "가까운 미래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페스코프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은 평양 방문에 대한 공식적인 초청을 받았다”며 “우리는 가까운 시일 내에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방문 시기는 외교 채널을 통해 조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푸틴 대통령과의 면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배제하지 않는다”며 “두(북러) 외무장관 회담 결과를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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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4.01.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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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과 프랑스 외무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유럽연합(EU)은 15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로 “1월 1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냈다. 이어 “EU는 북한이 국제 평화와 안보를 훼손하는 모든 불법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성명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안보를 향한 유일한 길은 북한이 관련국들과 대화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해야 하는 의무를 준수하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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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4.01.1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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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한 미사일이 북한제로 확인됐다고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이 밝혔다. 우크라이나 공영방송 ‘수스필네’(Suspilne)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안드리 코스틴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이 “예비조사 결과, 지난 2일 하르키우 시내에 떨어진 미사일은 북한이 개발한 단거리 미사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12일 전했다. 코스틴 검찰총장은 “러시아군이 최근 북한제 미사일을 사용했다는 증거를 입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우크라이나 검찰청 산하 정부 실무그룹의 군사 전문가들도 해당 미사일이 북한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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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4.01.1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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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해주 지역 주민들이 다음달부터 북한 산악 스키 투어를 통해 북한 여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타스’통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지역 국제협력기구 대표는 "연해주로부터의 첫 관광단이 북한으로 스키 휴가를 갈 것”이라고 말했다. “3박 4일 일정의 이 여행의 비용은 750달러”라고 밝혔다. “이 가격에는 북한 관광 비자와 항공비는 물론 조식이 제공되는 4·5성급 호텔 숙박, 교통비 일체, 현지 투어 및 가이드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러시아 여행객의 북한 방문은 지난해 12월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와 북한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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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4.01.1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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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북한제 탄도미사일을 사용해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는 미국의 발표에 대한 질문에 언급을 거부했다.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언급 않겠다(no comment)“라고 대답했다.크렘린궁은 그동안 북한과의 무기거래 의혹에 제기될 때마다 "근거 없다"며 강하게 부인해 왔으나, 이날은 언급을 피했다.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및 기타 국가’가 제작한 미사일을 사용하여 러시아 내부의 민간 목표물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우크라이나와 서방국가들을 비난했다. 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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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4.01.1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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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에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제재 가능성을 거론했다.유럽연합의 피터 스타노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정례브리핑에서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 공격에 북한이 지원한 탄도미사일을 사용한 것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유럽연합 내부는 물론 국제 파트너들과도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VOA가 9일 전했다.이어 북러 무기거래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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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4.01.0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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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이 러시아가 북한산 미사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받은 탄도미사일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전날 미국에서 제기된 이후 우크라이나 측 관계자가 이를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이상의 위장술은 통하지 않는다"며 "노골적인 대량학살 전쟁의 일환으로 러시아는 북한으로부터 받은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영토를 공격했다"고 밝혔다.이어 "러시아는 이제 더이상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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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4.01.0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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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데이비드 알톤 상원의원이 김정은 정권을 끔찍한 독재 정권으로 규정했다.데이비드 알톤 영국 상원의원은 신년 대북 메시지를 통해 “2023년 말 한국 음악을 듣고 한국 영화를 봤다는 이유로 한 북한 청년이 공개 처형됐다는 소름 끼치는 보도가 나왔다”고 말했다고 VOA가 4일 보도했다.이어 북한 김정은 정권이 “끔찍한 독재 정권”이라며 이들의 “야만성과 비인간성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알톤 의원은 중국과 관련해 “이웃 공산당은 탈북민을 강제 북송 함으로써 난민 협약을 위반하고 있다”며 “사실상 중국은 이들(탈북민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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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4.01.0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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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국제 종교단체가 북한이 종교 탄압을 위해 검열을 강화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간했다.영국에 기반을 둔 국제종교단체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이 최근 ‘2024 박해 동향 보고서(Persecution Trends 2024)’를 공개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2일 보도했다.보고서는 북한과 관련해 “코로나19 봉쇄가 북한 내 기독교인들을 막진 못했다”며 “일반 주민들은 봉쇄 기간을 이용해 밀반입된 한국 드라마를 시청했고, 기독교 신자들의 경우 기독교 라디오 방송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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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4.01.0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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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부 군사 블로거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북한제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글과 사진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러시아의 한 군사 블로거는 지난달 30일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러시아 군인이 북한제로 추정되는 포탄을 발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2일 보도했다.이 채널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전선에서 (러시아) 흑해함대 810 근위해병여단 포병들이 북한의 122mm 포탄 도움으로, 다연장로켓시스템(MLRS)인 BM-21 ‘그라드’를 향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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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4.01.0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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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 방송이 우크라이나 전선의 러시아군 병사들이 북한제 152㎜ 포탄으로 보이는 무기를 버젓이 내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1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 매체들이 최근 몇주 간 내보낸 여러 사진과 영상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다양한 형태의 북한제 로켓과 포탄이 사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그 예로 지난달 25일 러시아 국영 방송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인근에서 러시아군 병사들이 제조원 불명의 152㎜ 포탄을 옮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내보냈다고 지적했다.북한 무기 전문가 주스트 올리먼스는
유럽,아프리카
장이주 기자
2024.01.0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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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들이 러시아군이 사용하는 북한산 저품질의 포탄이 러시아군에 피해를 주고있다는 보도를 연일 내보내고 있다.우크라이나의 영문 매체인 ‘키이우 포스트’는 23일 ‘북한산 저품질 포탄으로 스스로를 해치고 있는 러시아’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이어 최근 우크라이나군의 발표를 인용해 “북한산 포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러시아가 저품질의 포탄 탓에 총 포신(gun barrel)이 터지거나 군인들에 상해를 입히고 있다”고 전했다.기사는 지난 10월 사회연결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 한 러시아군이 포탄 사진과 함께 북
유럽,아프리카
장이주 기자
2023.12.2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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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새 정부가 무기 도입 계약을 일부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확인했다.지난 13일 공식 출범한 폴란드 새 연립정부의 외무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새 정부에서도 한국 간의 국방 협력과 방산 계약을 유지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새 정부는 현재의 안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일부 계약의 범위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고 VOA가 26일 보도했다. 대변인은 “폴란드 군의 현대화 프로그램이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이어 “이 프로그램의 중요한 부분은 아시아에서 폴란드의 전략적 파트너인 한국으로부터 새로운 군사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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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12.2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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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주가 북한에서 건설 노동자 2천 명 유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알렉세이 콜마코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주 건설국장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지역 내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을 묻는 질문에 “지역 건설 현장에서 일할 북한 노동자 유치를 희망한다”고 답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22일 전했다.콜마코프 국장은 이어 “러시아연방 건설부가 현재 학생과 전문가 등 북한 노동자를 유치하는 문제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북한 인력 2천 명을 유치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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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12.23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