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북 명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석성탄광 준공
2021-09-08 안윤석 대기자
북한 함경북도 명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석성탄광이 7일 준공됐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8일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전학철 석탄공업상과 관계부문 일꾼과 탄광일꾼들, 종업원 등이 참가했으며, 박만호 함경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준공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탄광이 개발됨에 따라 이 지구에 매장돼 있는 질좋은 석탄을 더 많이 캐내여 금속, 화학, 전력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수 있는 또 하나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노동당이 탄광개발을 위해 설비, 자재보장 등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주었으며, 탄광에 제대 군인들도 보내주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