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신문이 보도한 차가버섯 약효기사(사진=러시아대사관 페이스 북)
평양신문이 보도한 차가버섯 약효기사(사진=러시아대사관 페이스 북)

북한 매체가 차가버섯이 암과 고혈압, 당뇨병에 효능이 높다고 소개했다.

평양주재 러시아대사관에 따르면 평양신문은 15일 "차가버섯이 인체에 면력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향산화효소와 베타 글로칸 등이 많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차가버섯을 한달정도 먹으면 소변의 거품이 사라지고 소변에서 당냄새가 나지 않으며, 혈당값이 정상으로 내려가고 무기력증이 없어지면서 물섭취량과 소변량도 줄어든다고 했다.

특히 차가버섯은 지금까지 나온 당뇨병치료약과는 달리 먹은 즉시 효과가 나타난다고 했다.

신문은 "차가버섯의 놀라운 효능은 성분 중에 상황버섯의 300배정도 달하는 베타 글로칸과 같은 다당류와 활성화산소분해 효소가 있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차가버섯은 당뇨병은 물론 각종 암질환, 만성간염. 아토피성피부염 등의 치료와 정신적, 육체적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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