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조선어(한글)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소개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21일 "국제모국어의 날을 맞아 각급 학교에서 국어, 국어문법, 조선어문법 등 교과서를 통한 조선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조선말사전(전 6권)과 현대조선말사전, 조선문화어사전, 조선말규범집, 문화어문법규범 등 사전과 도서들이 많이 편찬돼 언어생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했다.
맞춤법, 띄여쓰기법, 문장부호법, 발음법, 외래어표기법 등 언어규범화사업이 국가적지도밑에 정상적으로 심도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윤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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