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 논밭갈이 모습(사진=노동신문/뉴스1)
황해남도 논밭갈이 모습(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농업부문에서 전국적으로 논밭가을갈이가 전부 결속(마침)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국영미디어인 조선의 오늘은 평안북도 신의주시, 정주시, 창성군, 곽산군, 선천군에서 뜨락또르(트렉터)를 비롯한 농기계의 가동률을 높여 논밭을 매일 백 수 십정보씩 갈아엎었다.

황해북도 연탄군, 상원군, 수안군, 승호군 등의 농장에서 토양별 특성에 따라 갈이순서를 바로 정하고 일정계획을 1.22배 초과 수행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평안남도 평성시, 회창군, 신양군, 숙천군, 평원군, 증산군 등 여러 시, 군에서도 기계화수단의 비중을 높여 가을갈이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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