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갈마공항 내부(사진=아람코)

북한이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선 항공기 운항을 늘이고 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18일 고려항공총국이 6월 4일부터 평양-원산 갈마 항공노선을 운항한다고 전했다.

평양-갈마항로는 매주 월요일마다 평양공항을 오전10시에 출발해 갈마공항에는 오전10시 40분에 도착한다고 말했다.

갈마 공항에서는 오후 4시20분 출발해 평양 순안공항에는 오후 5시에 도착한다.

평양-갈마공항 정기항로가 개설됨에 따라 원산관광지구와 금강산관광지구의 관광에 활성화가 예상된다.

한편, 고려항공은 이달 4일부터 평양-삼지연 정기항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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