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천보전투승리 80돌 기념 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 공연(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이 김일성 주석이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보천보전투승리 80돌 기념 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공연 ‘영원한 메아리’가 4일 양강도예술극장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날 공연에는 박봉주 내각총리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꾼들과 당, 무력, 근로단체, 일꾼, 인민군, 인민내무군 장병,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에 참가하는 당선전일꾼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서곡 ‘혁명군의 노래’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여성6중창 ‘영광의 땅 보천보’, 기악과 노래 ‘연길폭탄’, 남성독창과 여성방창 ‘나에게 말해주네’ 등이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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