쑹타오 부장과 중국 예술단이 김원균 명칭 음악종합 대학을 방문한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쑹타오 중국 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장이 인솔하는 중국예술단이 17일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이날 참관에는 리창근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과 리진줜 중국 대사가 동행했다.

이들은 대학의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연혁소개실과 교실,강당,음악당 등을 돌아봤다.

쑹타오 부장은 감상록에 ‘예술의 귀중한 재보를 계승하고 민족의 문화를 발양시키자’라는 글을 남겼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중국예술단은 16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고 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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