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호텔(사진=자료)

평양 최고층 건물인 류경호텔이 조만간 개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교도통신은 13일 북한 현지인들은 4월 초부터 피라미드 형태에 높이 300m 이상인 류경호텔에서 불빛이 되살아난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오는 15일 김일성 주석 생일을 앞두고 류경호텔에 조명이 들어오는 등 이 호텔이 곧 영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류경호텔은 북한이 1987년 프랑스 기업의 설계로 착공한 피라미드 모양의 105층짜리 최고층 건물이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