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일방송, 북중접경지대 내 북한 파견 노동자 인권실태 세미나>

*주제: 북중접경지대 내에서 근무하는 북한 노동자의 인권실태 분석
*일시: 2017년 6월 21일(수) 14:00~16:30
*장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

[모시는 글]

작년을 기준으로 북한에서 해외로 파견된 노동자는 11만 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총 20개국 이상의 다양한 국가에 북한 노동자들이 분포되어 있으며, 국가마다 북한 노동자들이 처한 인권실태 상황은 조금씩 다릅니다.

러시아와 몽골, 그리고 폴란드에 파견된 북한노동자들에 대한 연구는 이미 여러차례 진행된 적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아직 북중접경지대에 파견된 북한노동자들의 인권실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국민통일방송은 최근 특별취재팀을 편성해 북중접경지대로 북한 노동자들의 인권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심층취재를 진행했습니다. 본 세미나에서는 특별취재팀의 취재내용을 중심으로 북중접경지대에 근무하는 북한 노동자들의 인권실태를 심도 있게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국민통일방송 대표
이 광 백

[프로그램]

*사회:
최대석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발표:
이상용 (DailyNK 편집부장, “북중접경지대 내 북한 노동자 인권실태 보고”)
이승주 (북한인권정보센터 연구원, “몽골, 폴란드 내 북한 노동자와의 비교분석”)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북중접경지대 내 북한 노동자 인권침해현황 분석”)

*토론:
김웅기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 국제노동법 변호사)
조정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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