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창립 21주년을 맞아 '새로운 20년의 길을 나서다!-창립 21주년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단체는 다음 달 2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이같은 행사를 연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새 정부 출범이 남북관계에 변화를 가져올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단체 역시 새로운 길을 모색하려는 취지에서 행사를 열게 됐다.

이 자리에서 단체는 지난해 20주년을 맞아 정립한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선포한다.

프로그램은 '인사말씀/축사/동영상 「새로운 20년의 길을 나서다!」 시청/비전·미션 션포/감사패 증정/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초청 인사로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고문을 맡고 있는 김성훈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대표, 박경조 전 대한성공회 대주교 등이 참석한다. 이밖에도 상임공동대표인 영담 석왕사 주지와 공동대표인 고경빈 평화재단 이사, 감사를 맡고 있는 김영환 공인회계사 및 강영식 사무총장 등도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02-734-7070, ksmseoul@ksm.or.kr, www.ksm.or.kr)로 문의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