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통일교육원은 17일 부산통일관(부산자유회관 1층) 재개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무일 통일교육원장 대행, 이만수 부산시정무특별보좌관, 김영욱 부산시의회부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통일관의 1층은 어린이 체험관, 2층은 부산지역의 통일 이야기를 담은 전시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며, 연간 20만 명 이상의 부산 시민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하여 부산통일관은‘체험형 통일 교육’의 장(場)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 통일관은 1989년에 부산자유회관에서 처음 개관한 이후에 부산지역의 통일 교육을 실시하고 북한, 통일과 관련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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