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이 19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신문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 당의 말단기층조직이며, 당 정책관철의 척후대인 당세포를 중시하는 당 중앙의 믿음과 기대속에 역사적인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노동당 세포는 5∼30명으로 구성되는 당의 최하위 조직으로, 세포위원장은 이 조직의 책임자를 말한다.
북한은 김정은 체제 출범 이듬해인 2013년 1월 말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세포비서대회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고 당의 기층조직 강화를 독려했다.@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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