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유소년 축구대회 모습(사진=TV캡처)

19일 중국 쿤밍에서 2년만에 경기를 가졌다.

이날 열린 대회에서 북한 4.25 체육단이 강원도팀을 맞아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선수단 환영 만찬에서는 남북 청소년들이 손을 잡고, 사진도 함께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만찬에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 북한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내년 6월에 평양에서 남북 유소년 축구대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19일 개막한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한국, 북한, 중국이 참가하는 3개국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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