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호흡기, 탈세동기, 환자감시기, 자동점적기 등 여러 구급의료설비 연구개발"

전국방역·보건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에 선보인 의료장비들(사진=노동신문/뉴스1)
전국방역·보건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에 선보인 의료장비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보건성과 국가과학원 등 여러 단위에서 현대적인 구급의료설비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23일 소개했다.

신문은 "보건성에서는 가까운 몇해안에 치료예방기관에 현대적인 구급의료설비를 보내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목표를 세우고 개발에 나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미 개발한 설비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세련완성시키기 위한 사업도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의료기구공장에서 개발된 구급의료설비를 계렬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진척시키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성 의료기구공업관리국 의료기구연구소에서는 구급의료설비개발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연구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신문은 "국가과학원 등 여러 단위에서도 구급의료설비를 개발할 목표를 세우고 연구사업. 인공호흡기, 탈세동기, 환자감시기, 자동점적기 등 여러 구급의료설비를 연구개발했다"고 덧붙였다..
 
북한 의료기관들은 의료설비와 의약품 부족으로 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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