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하나화학공업, 2016년 노동당 제7차대회에서 5개년전략수행기간에 공장 창설을 결의하고 2017년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경제난과 기술력 부진으로 6년이 지난 지금까지 준공 못해"

김덕훈 총리가 탄소하나화학공업 건설현장을 방문한 모습(사진-내나라)
김덕훈 총리가 탄소하나화학공업 건설현장을 방문한 모습(사진-내나라)

북한 순천화학연합기업소에서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에 필요한 주요촉매를 국산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통일의 메아리'는 9일 촉매연구소에서는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에 필요한  촉매개발과 생산을 위한 기술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촉매의 국산화실현과 관련되는 기술혁신안이 제기될 때마다 기술적담보와 도입가능성을 따져보면서 보다 완성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북한 매체의 이러한 보도와는 달리 탄소하나화학공업은 2016년 노동당 제7차대회에서 5개년전략수행기간에 공장 창설을 결의하고 2017년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경제난과 기술력 부진으로 6년이 지난 지금까지 준공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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