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교구밥공장 이동매대 봉사모습(사진=조선신보)
평양시 교구밥공장 이동매대 봉사모습(사진=조선신보)

평양에서도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아침저녁 이동매대가 등장했다고 조선신보가 3일보도했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직장일로 바쁜 세대를 위해 평양시내 각 구역의 동마다에는 주민들이 즐겨찾는 밥공장이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지금 밥공장에서는 아침저녁 이동봉사활동을 보다 활발히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우리 동의 가정주부'라는 호평까지 받고있다"고 소개했다.

이 공장은 밥과 국수, 떡, 빵을 비롯해 고깃국과 만둣국, 순두붓국, 가공 부식물 등을 만들어 아침저녁으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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