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고무공장, 3.4분기 영농자재생산계획 마무리"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 노동자들(사진=노동신문/뉴스1)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 노동자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에서 중요대상건설장에 보내줄 각종 전기기구생산에서 나서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3일 보도했다.

신문은 "소재준비직장과 형타직장에서 내부예비자재를 동원해 여러가지 부분품과 형타 등을 제때에 보장하고 있으며, 함조립직장에서는 여러 전기기구의 기술적지표를 원만히 보장하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평양고무공장에서 3.4분기 영농자재생산계획을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앞당겨 미무리했다고 소개했다.

직물직장과 준비직장에서 천생산과 혼합원료생산에 연일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피대직장과 컨베이어벨트직장에서도 중요설비의 기술개조를 실현한 성과에 토대해 완제품생산에서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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