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성석탄공업대학 교육 모습(사진=조선의 오늘)
평성석탄공업대학 교육 모습(사진=조선의 오늘)

평성석탄공업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석탄공업부문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해 과학연구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은 "대학 탄광기계공학부 연구집단은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해 어느 한 탄광기계공장과의 협동 아래 전기식버럭적재기를 새롭게 설계제작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공기식과는 달리 전기식으로 설계된 적재기는 여러가지 이점으로 광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학 탄광자동화공학부의 연구집단도 운반설비의 국산화를 위하여 제작원가가 적은 교류전차를 개발하고 막장현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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