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 왕자와 서섹스 공작을 포함한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여덟 명의 손주들이 웨스트민스터 홀에 있는 관 주위를 경계하며 서 있다.(사진=BBC 갈무리)
웨일즈 왕자와 서섹스 공작을 포함한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여덟 명의 손주들이 웨스트민스터 홀에 있는 관 주위를 경계하며 서 있다.(사진=BBC 갈무리)

오는 19일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참석 의사를 밝힌 가운데 북한은 대사급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외교부는 14일 “북한에는 대사급 인사를 초청했다”고 밝혔다고 RFA가 16일 보도했다.

그러나 참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RFA는 덧붙였다.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지난해 북한 정권수립 73주년을 맞아 축전을 보냈으며, 북한은 지난 6월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때 축전을 보냈다.

북한 평양에 있는 영국 외교 공관은 지난 2020년 5월 코로나19로 폐쇄됐지만, 영국은 지난해 12월 북한 주재 대사에 데이빗 엘리스를 임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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