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13일 "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 외금강의 온정다리에서 구룡연으로 가는 입구의 왼쪽 닭알바위산에 금강산닭알바위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 닭알바위는 굳기가 서로 다른 화강암이 오랜 기간 비바람에 깎이여 이루어졌으며, 바위는 타원모양으로서 높이는 7m, 긴 둘레의 길이는 20~21m이고 짧은 둘레의 길이는 15m"라고 '내나라'는 설명했다.
'내나라'는 "어느쪽으로 보아도 닭알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닭알바위라고 한다"며 "집채같은 닭알바위는 평탄하고 넓다란 바위 위에 한쪽모서리를 붙이고있어 다치면 굴러떨어질 것같은 아슬아슬한 느낌을 준다"고 전했다.
'내나라'는 또 "기묘하고 신비롭게 생긴 금강산닭알바위는 풍치적으로 특이할뿐 아니라 학술연구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유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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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나 북이나 저런 위트는 똑같구만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