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주 총리, 메탄올 공장 건설장 시찰(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박봉주 내각총리가 메탄올 생산공정의 하나인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박 총리는 건설장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건설자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하고 이어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화학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대상건설을 빠른 기일내에 완공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북한 선전매체인 메아리는 지난 1일 최근 북한 국가 과학원 함흥분원에서 석탄가스화에 의한 탄소 하나 화학공업에서 핵심으로 되는 메탄올 합성과 저급올레핀합성공정과 촉매연구에서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메아리’는 1일 “이곳 분원의 연구 집단은 수십만t 능력의 메탄올 생산 공정을 일떠세우는데서 나서는 과학 기술적 문제해결에 총력을 집중하였다고 전했다.

알코올계 유기화합물인 메탄올은 합성염료·수지·의약품·향수 등 많은 화합물 제조에 쓰이며, 메탄올은 염료로 사용하는 디메틸아닐린이나 합성수지로 쓰이는 포름알데히드로 전환되기도 한다. 

특히 자동차 부동액, 로켓 연료, 유기용매로도 쓰이며, 옥탄가가 높아 완전 연소되므로 자동차 휘발유의 주요 대체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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