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경제 기능공경기대회-2021' 모습(사진=노동신문/뉴스1)
'인민경제 기능공경기대회-2021' 모습(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인민경제 부문별, 직종별 기능공경기대회-2021' 직포공, 정방공경기가 24일부터 29일까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진행됐다.

노동신문은 30일 "방직공업부문에서 새기준, 새기록을 창조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한 경기에는 경공업성 방직공업관리국의 여러 생산단위에서 선발된 우수한 기능공들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경기는 직포공, 정방공들의 전공지식인식정형과 공구준비상태를 료해(파악)하고 해당 작업의 속도, 단위시간동안에 생산한 천과 실의 질량적수준 등을 판정평가해 순위를 정하는 방법으로 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신문은 "직포공경기에서는 신의주방직공장, 정방공경기에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이 1등을 차지해 우승컵과 상장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우수한 기능공에게 상장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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