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초차와 송이버섯차(사진=조선신보)

북한의 특산인 불로초와 송이버섯으로 만든 새로운 기능성차 제품들이 제13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처음으로 등장했다고 조선신보가 20일 소개했다.

조선신보는 불로초차와 송이버섯차는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의 연구집단이 새로 개발한 보건식료품이라고 전했다.

불로초는 오래전부터 간염, 간경변, 심근염, 신경쇠약, 고혈압, 고지혈증, 위암, 백혈구감소증과 같은 여러가지 병치료에 널리 이용돼 왔으며, 불로초에는 인체와 피부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유기게르마니움이 인삼보다 6배나 더 많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불로초차는 첨단생물기술로 불로초의 약효와 흡수률을 최대로 높인 젊음을 담보하는 이상적인 보건식료품으로 인정되고 있다고 했다.

송이버섯차는 첨단생물가공기술을 도입하여 항암효과가 있다는 송이버섯의 유효성분을 인체에 더 잘 흡수 이용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조선신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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