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싱가포르 출신의 아람 판이 18일(현지시간) 경량항공기와 360도 카메라를 이용한 평양 상공 영상을 NK뉴스 유튜브 채널과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아람판 씨는 비디오 및 최첨단 VR기술을 이용해 북한에 대한 창구를 열자는 'DPRK 360'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도 DPRK 36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판은 독립 여행 안내서 출판사인 Lonely Planet(론리 플래닛)과의 인터뷰에서 "2013년 에이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래 Pan은 북한을 16 차례 방문하여 고해상도 이미지와 비디오를 대량으로 축적 해 왔다"며 "세계는 이야기되지 않는 북한의 다양한 측면을 경험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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