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 명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석성탄광(사진=노동신문)
함경북도 명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석성탄광(사진=노동신문)

북한 함경북도 명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석성탄광이 7일 준공됐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8일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전학철 석탄공업상과 관계부문 일꾼과 탄광일꾼들, 종업원 등이 참가했으며, 박만호 함경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준공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탄광이 개발됨에 따라 이 지구에 매장돼 있는 질좋은 석탄을 더 많이 캐내여 금속, 화학, 전력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수 있는 또 하나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노동당이 탄광개발을 위해 설비, 자재보장 등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주었으며, 탄광에 제대 군인들도 보내주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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