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철 보내기 운동(사진=노동신문)
파철 보내기 운동(사진=노동신문)

북한이 원자재난 해결을 위해 파철수집에 힘을 쏟고 있다.

북한 국영 미디어인 '조선의 오늘'은 "각지 일꾼들과 근로자, 주민들이 8월에도 수 천톤의 파철을 모아 금속공장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또 "평안북도에서 계획의 3배 이상의 파철을 지원했으며, 구성시와 향산군, 연변군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파철수집계획을 147%이상 수행했다"고 전했다.

"평안남도 증산군, 평원군, 신양군, 북창군 등에서도 단위별 임무분담으로 파철을 주요금속공장에 보냈으며, 평양시 사동구역 등에서도 파철수집에 모범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원자재난 해결을 위해 지역별로 파철 수집량을 분담해 매달 실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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