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의 날 기념행사(사진=조선중앙통신)

세계식량의 날에 즈음한 행사가 16일 평양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명희 농업성 부상 ,성, 중앙기관, 연련관단위의 일꾼들과 타판 미슈라 북한주재 유엔 상주조정자 겸 유엔개발계획 상주대표 등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 세계식량계획대표부 성원(관계자),여러 나라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했다.

연설자들은 올해 세계식량의 날의 주제에 대해 소개하고 이번 행사가 날로 높아가는 식량수요를 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책적 문제들을 토의하는 좋은 계기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해결을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생산분야에서 국제기구, 단체들과의 교류와 협조를 더욱 강화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어 도시농업의 세계적추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논벼강화체계도입의 현실태와 전망,가을밀 다수확재배기술이라는 제목으로 토론들이 있었다.

한편 이에 앞서 세계식량의 날에 즈음해 북한 주재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 유엔개발계획, 세계식량계획, 세계보건기구대표부 직원들이 평양시주변농장에서 지원노동을 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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