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창화력발전소 전경(사진=노동신문)

북한이 대북 제재속에서도 10월에 들어 8일 현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만여kW의 전력을 더 생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의 노동계급은 석탄소비량을 줄이면서 생산을 늘이기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에서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해여 전력증산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순천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 동평양화력발전소 등에서도 9월 전력생산계획을 수행한 기세로 만부하의 동음을 울리고있다고 했다.

이밖에 허천강발전소, 서두수발전소,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비롯한 각지 수력발전소에서도 전력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수력과 화력 발전설비용량은 2015년 기준으로 742만 KW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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