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역에서 열린 6차 핵실험 성공 축하 군민경축대회(사진=조선중앙통신)

대륙간탄도로켓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축하하는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군민경축대회가 7일에 각각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경축대회는 지방 당,정 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꾼들과 인민군, 인민내무군 장병, 각계층 근로자, 청년학생 등이 참석했다.

대회에서 연설자들은 “창건 69돌을 앞두고 초강력 열핵무기의 뇌성을 터친 것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에게 주는 충정의 선물이며, 북한의 군대와 인민에게 신심과 낙관을 안겨준 민족사적 대경사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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