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날 애국열영사묘 참배하는 평양시민(사진=러시아대사관)
한식날 애국열영사묘 참배하는 평양시민(사진=러시아대사관)

북한이 최근 몇 년 동안 평양시 교외에 있는 신미리애국열사릉에 10여명의 유해를 새로 안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유해가 안치돤 열사 가운데는 북한의 국방공업발전에 노력해 영웅 칭호를 받은 인민군 윤국현 장령(장성)과 리성국 장령, 전 조선인민군 정호균 포병사령관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비전향장기수인 최태국, 박완규, 김영달,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전경선 당위원장, 조선예술영화촬영소 배우단 단장이였던 인민배우 최창수 인민배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권영록, 전평학,리 재원 등의 유해도 안치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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