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원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확진환자 58명이 추가로 확인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 1,4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이 55명, 해외유입 사례는 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명, 경기 20명, 인천 18명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3명 추가돼 총 1만363명으로 늘었으며 격리 치료 중인 환자 수는 770명(완치율 90.9%)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69명으로 전날 대비 추가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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