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의주영예군인경제대학에서 전기동력설비보호안전기를 제작해 출시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이 전기동력설비보호안전기는 여러 가지 금속재료의 합금기술을 이용 동력까벨, 변압기, 전동기뿐아니라 가정용전기제품에서 과전압, 저전압, 주파수저하, 과부하로 산생되는 화재를 미리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의 기술자들은 종전의 전류제한방법으로는 화재의 위험성을 완전히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해명하고 안전기의 금속선녹음점을 낮출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했다.

이 전기동력설비보호안전기를 여러 단위의 전기동력설비들에 시험적으로 도입한 결과 과열에 의한 사고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뿐아니라 많은 노력과 자재, 자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확증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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