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안정적인 추세를 보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9일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0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2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0명으로 총 10,295명(91.4%)이 격리해제 돼, 현재 701명이 격리 중이다.

40명의 신규 확진자 중 37명은 지역발생이며 나머지 3명은 해외유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을 19명, 인천 11명, 경기 6명으로 대다수가 수도권에서 나왔으며 이어 대구 3명, 공항검역 1명 순이다.

한편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269명을 유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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