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수 대변인(사진=국방부)
국방부는 한미 국방당국이 한미 국방장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 내달 추진 여부 좀 확인해
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최 대변인은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 해마다 열리는 샹그릴라 대화가 취소가 됐기때문에 연례적으로 해오던 것을 이어가자라는 측면에서 한미 양국 간의 공감대가 형성이 돼서 화상회의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 중이고 추가적인 두 장관간의 회담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은 확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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