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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황해남도물길 2단계 공사...3년 남짓한 기간에 완공...규모는?
황해남도 물길2단계공사완료 모습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 황해남도 주민들이 김정일 위원장의 유훈과 당 정책을 높이 받들어 황해남도물길 2단계 공사를 3년 남짓한 기간에 완공하는 영웅적 위훈을 떨쳤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2단계 공사의 완공으로 황해남도물길건설이 성과적으로 결속됨으로써 벽성군강령군옹진군봉천군청단군과 새로 개간되는 용매도간석지 등 서해곡창의 드넓은 전야에 관개용수를 원만히 대주어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 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부지구에 관개망이 특색있게 형성돼 해마다 수 천만kwh의 양수동력용 전력과 수많은 양수설비들을 쓰지 않게 됐으며, 재령강예성강 하류지역의 큰물피해를 미리 막아 국토를 보호하고 대지의 면모를 더욱 일신시킬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 물길공사는 2011년4월 당시 김정일 위원장이 개천-태성호 물길을 비롯한 황해남도물길공사를 두단계로 나누어 진행할 것을 국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명령을 하달해 시작됐다.  

2012년 1월 황해남도물길건설이 착공돼 개천-태성호물길보다 전반적공사량이 더 많은 황해남도물길건설은 암반굴착과 토량만도 1,180여만에 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수 십개의 물길굴과 770여개의 각종 구조물대규모 용수잠관들을 가진 190km의 물길을 형성하는 자연흐름식관개망에서 규모가 제일 큰 대건설공사였다.  

건설자들은 자력자강의 정신력으로 대자연을 다스리며 5년간의 간고한 격전을 벌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해에 황해남도물길 1단계 공사를 성과적으로 완공했다.

장수호로부터 해주시, 벽성군, 옹진군으로 흐르는 총연장길이가 300여 리에 이르는 황해남도물길 1단계공사를 끝낸 것이다.  

황해남도물길 건설자들은 2017년 1월부터는 2단계 공사에 진입해 저수지언제()와 200여리의 물길물길굴과 잠관암거를 비롯한 수백개의 구조물을 건설해야 하는 2단계 공사 역시 어렵고 힘든 공사였다고 했다.  

2단계 공사는 봉천호로부터 청단군과 룡매도간석지에 이르는 200여리 구간에 물길을 연결하는 공사다.

평양시여단과 남포시여단농업성 물길건설관리국 기계화사업소대대의 돌격대원들은 2년이상 걸려야 한다던 무넘이언제(댐)공사를 단 1년만에 마무리했다.  

물길굴 건설중에서 제일 공사량이 많고 어려운 동대굴과 주답굴은 자강도여단룡산여단의 돌격대원들이 동원됐다.

이번 공사에는 농업성 관개설계연구소의 설계원들이 최량화된 설계를 보장했으며, 국가과학원김일성종합대학김책공업종합대학평양건축대학함흥수리동력대학 등 여러 단위의 과학자연구사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농업성건설건재공업성전력공업성철도성금속공업성화학공업성임업성경공업성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해주강철공장 등에서 건설에 필요한 설비자재 등을 책임적으로 보장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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