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내를 운행하는 무궤도전차(사진=메아리)

북한 수도여객운수국 산하 전차변전사업소에서 최근 새로운 충방전기를 창안제작해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의 정상운행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22일 "이번에 사업소에서 개발한 새형의 충방전기는 수입산 고압콘덴사 대신 사용에 편리한 국내산 고압콘덴사를 직렬로 묶어서 만든 것으로 이용에서 아주 실리적"이라고 전했다.

평양시내를 운행하는 궤도전차(사진=메아리)

또한 "수입산 고압콘덴사에 비해 원가가 낮을 뿐아니라 고장 난 부분에 대한 처리의 신속성을 보장할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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