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 양묘장 전경(사진=메아리)

북한이 최근 지역별로 대규모 양묘장을 잇따라 건설하고 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21일 "황해북도에서 최근 대규모의 나무모생산기지인 양묘장을 새로 훌륭히 일떠세웠다(건설)했다"고 전했다.

이 양묘장은 수 십정보의 면적에 수지경관온실과 야외재배장, 원형삽목장, 경기질생산장, 종자선별, 파종장을 비롯한 나무모생산구역과 관리청사, 종합편의시설, 축사, 합숙, 살림집 등을 세웠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평양시 양묘장이 현재 건축공사는 마감단계에 들어섰으며, 각종 설비제작 및 설치작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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