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부 장관 (사진=통일부)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이 21일 제10기 통일정책최고위과정을 개강한다.

개강식과 제1강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총 8강으로 9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통일정책최고위과정에는 입법․행정부 및 기업ㆍ언론ㆍ방송ㆍ의료ㆍ문화계 등 사회 각계 지도층 인사 38명이 참여한다.

주요 인사로는 김영배 의원, 진성준 의원, 손명수 국토부 제2차관과 정인성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 김연수 서울대학교 병원장 등이 포함돼있다.

통일정책최고위과정은 각계 사회 지도층의 통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운영해 왔다.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개강기념 특강에서 ‘문재인의 한반도 정책’이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남북관계 추진방향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코로나 상황이 남북 모두에게 위기이지만, 동시에 전염병 공동대응 등 보건의료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정부는 현재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실천에 옮기면서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통일교육원은 “통일정책최고위과정을 통해 각계 지도층 인사들이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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