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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모든 가족·동거인 마스크 대리구매 가능해진다
  •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 승인 2020.05.1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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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시내 한 약국에서 한 시민이 공적마스크를 구입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부터 가족 중 한 명이 본인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모든 가족의 마스크를 대리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분할 구매가 가능해져 1주 3개까지 평일과 주말에 나눠 살 수 있다. 2020.5.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앞으로 모든 가족의 마스크를 대리구매할 수 있고, 일주일 3매에 한해 평일과 주말로 나눠 분할구매도 가능해진다. 공적 마스크 구매가 한층 편리해졌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민이 마스크를 더 쉽게 구매하도록 대리구매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대리구매 대상을 노약자에서 모든 가족으로 확대한 것이다.

지난 17일까지는 1940년 이전 출생자 또는 2002년 이후 출생자에 한해 대리구매를 허용했지만, 18일부터는 가족 구성원이나 동거인 중 한명이 본인의 공인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동거 확인)을 지참해 약국 등 판매처를 방문하면 모든 가족(동거인 포함)의 마스크를 대리구매할 수 있다.

평일에는 마스크 5부제를 평소대로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를 2개씩 나눠 각 요일별로 마스크를 구매하는 방식이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년 출생자는 월요일에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으며, 2·7년 출생자는 화요일에 구매하는 식이다.

이를테면 1991년생과 1986년생은 월요일에 약국에서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고, 1982년생과 1977년생은 화요일에 마스크를 살 수 있는 것이다. 그 밖에 끝자리 3·8년 출생자 수요일, 4·9년 출생자 목요일, 5·0년 출생자는 금요일에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주중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경우 구매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필요에 따라 평일에 1개, 주말에 2개를 구매하는 등 분할구매를 허용한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마스크 수급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도록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또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취약계층·의료기관·학원가를 중심으로 공적 마스크 1742만개를 특별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취약계층 993만개와 의료기관 7만개를 포함해 1000만개, 경기도 취약계층 447만개, 인천시는 취약계층 245만개와 학원을 포함한 취약시설 50만개 등 총 295만개를 공급한다.

한편 방역당국은 KF94와 KF80 등 식약처 인증을 받은 보건용 마스크 외에 덴탈 마스크, 일반 면마스크를 착용해도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일상생활에서 사람 접촉이 적고 보건용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울 때는 덴탈 마스크 또는 면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이다. 이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비말(침방울)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서다.

앞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은 KF94, 대중교통 운전기사와 판매원 등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직종 종사자에게는 KF80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했다. KF는 방진 기능, 즉 먼지를 차단하는 기능을 인증한 제품이다. KF 뒤쪽의 숫자는 차단하는 미세먼지 입자를 뜻한다. KF 마스크는 바이러스까지 차단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050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1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5명, 대구 1명, 대전 1명, 경남 2명 순이고 검역 과정 4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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