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군민발전소건설장(사진=노동신문)

북한 노동신문은 17일 “정면돌파전에 나선 인민의 신념은 후대들을 위해 뼈를 깎아서라도 기어이 부강번영의 토대를 다져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에 기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정면 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신념'이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자력부강을 위한 튼튼한 토대는 후대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응결체"라며 이같이 내부 결속을 내세웠다.

이어 "강대한 국가를 건설해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감이 우리 인민의 가슴 속에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부닥치는 난관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무슨 일을 하나 설계하고 실천해도 후대들이 실지 덕을 볼 수 있게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것이 바로 우리 인민의 투쟁기풍"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백전백승 노동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 위력이 있으며, 국가의 막강한 저력과 잠재력이 있기에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자긍심을 높였다.

이어 “전체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념과 미래에 대한 낙관을 가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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