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꽃금붕어상점 모습(사진=조선의 오늘)

북한 평양 여명거리에는 부민들의 기호와 요구에 따라 사시절 갖가지 꽃과 관상용물고기를 봉사하는 여명꽃금붕어상점이 있다고 북한 매체가 소개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이곳 봉사자들은 지난 몇해 동안 제라니움, 향설란을 비롯한 여러 종의 꽃들을 구입해 놓고 해마다 수십㎡의 땅에 장미, 다리아를 비롯한 10여종의 꽃들을 심어 가꾸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렇게 마련한 꽃송이로 봄철에는 물론이고 한겨울에도 갖가지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만들어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봉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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