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35명이고, 격리해제는 2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909명이며, 이 중 9,632명(88.3%)이 격리해제 됐다.

신규 확진자 중 29명은 지역발생으로 대다수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연관됐다.

지역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20명, 경기 4명, 인천 3명, 충북 3명, 세종 1명, 강원 1명 순이며 공항검역에서 3명이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일 연속 ‘0’을 기록해 총 256명이 유지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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