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예술영화 '소원'(사진=노동신문)

북한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에서 최근 3차원만화영화 제작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5일 “촬영소에서는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맞게 3차원만화영화를 만들기 위해 현재 여러 편의 3차원만화영화들이 제작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김일성 주석과 부인 김정숙이 들려준 이야기를 3차원만화영화로 옮기기 위한 창작사업이 심화되고 있다고 했다.

창작가들은 영화이야기의 양상이 인물과 지대형상에서 보다 진실하고 생동한 화면을 요구하는데 맞게 형상수준을 최대로 높이고 있으며, 형상창조에서 나서는 새로운 방법들을 연구해 만화영화창작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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