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과학자들이 만든 ‘이산화염소안정액이 전염병 방역사업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26일 “이산화염소안정액은 바이러스, 세균, 진균, 원균 등 각종 병원체들을 다 없앨 수 있는 광폭멸균소독제로 종전의 이산화염소에 비해 농도가 높고 보관기일도 3배나 길다”고 소개했다.
북한 각지의 많은 단위가 이산화염소안정액을 방역사업에 이용해 위생방역과 의료부문 뿐 아니라 식료가공, 급양봉사, 축산, 양어부문에서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안윤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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