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도 임업관리국이 생산한 통나무를 운반하는 모습(사진=메아리)

북한 자강도 임업관리국에서 평양종합병원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에 보내줄 통나무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23일 자강도 임업관리국 산하 임산, 갱목생산사업소에서 연간 산지통나무 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했으며, 화평림산사업소에서는 이미 연간 산지통나무 생산계획을 끝내고 평양종합병원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에 많은 목재들을 보내주고 있다고 전했다.

랑림임산사업소에서는운반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완수했으며, 강계, 삼락갱목생산사업소에서는 하루 생산실적을 1.3배 늘렸다고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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