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일몰(사진=러시아대사관)

평양시는 최근 환경오염을 막으면서 경제적 실리도 얻는 도시오물의 재자원화사업이 추진되고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22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만경대구역, 평천구역, 중구역을 비롯한 11개 구역에서는 시교외에 오물처리공장들을 건설해 연간 수만톤의 오물을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7개월 동안에 석탄재를 비롯한 오물을 이용해 블록 7만여장과 비료 8천여톤, 알미늄 수 백㎏의 생산했으며, 파비닐이나 수지오물로는 비닐박막, 소형물통 각종 수지관을 만들었다했다.

선별, 파쇄한 고포, 파지, 파유리는 해당 공장들에 원료로 보내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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