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제1중학교 체육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고등교육도서출판사에서 올들어 200여종의 교과서와 참고서를 출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통신은 "기술대학부문 기초과목교재들인 정보기술과 전자공학 등과 제1중학교 학생들의 독자적인 관찰력, 판단력, 상상력을 높여주는 선택과목교과서들이 편찬됐다"고 전했다.

전공부문, 인접부문, 첨단과 경계과학부문의 다방면적이고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는 수 십종의 참고서들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업관리지식’과 ‘녹색건축의 새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이룩된 최신 과학기술연구성과 자료들을 서술한 참고서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높은 문화적 소양을 지니도록 하는데 이바지하는 ‘세계를 알자’와 ‘가정주부상식, ’조선말회화참고서‘를 비롯한 다양한 상식도서들과 다매체(영상)편집물들도 출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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